<POE2 Early Access 0.2.0> 정보 소개 및 리뷰 - 'Dawn of the Hunt'

 

드디어 POE 2의 첫 리그라고 할 수 있는 'Dawn of the Hunt'의 티저영상이 공개되었다!

 

 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lXVDZGGgSI4

자막도 있으니 클릭하셈!

 

 

대표적으로는 신규 클래스인 헌트리스가 추가될 예정이고,

티저영상에서는 3가지의 창 스킬을 미리 볼 수 있다.

명중 시 적을 실명시키는 창 투척 스킬(추정)

강한 물리피해의 창 스킬(추정)

번개 피해를 주는 창 스킬(추정)

 

아직 공개되지 않은 추가 내용들은,

한국시각으로 3월 28일 (금) 새벽 4시에 라이브로 공개될 예정이고,

리그 출시일은 4월 5일 (토) 새벽 4시이다.

 

★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 ★

(빼먹은 거 있어도 봐주시길 :D)

 

 

1. 고유 인카운터를 포함한 몇 가지의 고유 지도 추가

: 이중에는 여러 종류의 상위 에센스를 획득할 수 있는 고유 지도도 있는 것 같다.

상위 에센스는 진짜 잘 안나왔는데, '에센스 런' 같은 파밍 루트를 기대해 볼 수 있을지도?

 

 

2. 기존 클래스의 신규 전직 추가 - 1

: 워리어의 전직 클래스가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.

대장장이 컨셉트의 POE1의 시련 리그가 떠오르는 느낌..

 

 

3. 무기세트 잠금 기능

: 무기세트를 바꾸면 무기도 1번, 2번으로 따라 바뀌었는데,

잠금 기능이 추가되어 같은 무기를 착용한 상태로 세트만 변경이 가능해진다.

편의성 패치는 언제나 좋다.

 

 

4. 시각 및 청각적 지원 기능 추가

예시 이미지 : 에센스

 

: 시각적으로 구분이 잘 되도록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비주얼 개선을 진행한다고 한다.

 

 

5. 기존 클래스의 신규 전직 추가 - 2

: 머서너리의 신규 전직 클래스로 추정.

군대의 장교 느낌같기도 해서, 통솔과 지휘에 관련한 소환수나 동료 특화가 예상됨.

 

 

6. 고유 아이템 : '분광의 수호자(Prism Guardian)', '가장 깊은 탑(The Deepest Tower)' 추가

 

- 분광의 수호자(방패) : 최대 생명력 50당 정신력 +1

오라(버프) 활용을 좀 더 매끄럽게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추가되었다.

모든 원소 저항, 민첩도 붙어 있어 활용도가 꽤나 높을듯.

POE1에서 꽤나 인기 있던 아이템이 리폼되어 돌아오다니 반갑다.

분광의 수호자(방패)

 

 

- 가장 깊은 탑(투구) : 플레이어 주변의 적들을 낮은 생명력 상태(Low Life)로 간주

낮은 생명력 관련 속성(기재)등 을 사용하면 큰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을거 같다.

카오스 저항도 있어 괜찮을듯?

가장 깊은 탑(투구)

 

 

7. 아틀라스 및 엔드게임 개선 및 추가

: 개인적으로 POE 1의 아틀라스 패시브를 너무 좋아한다.

하지만, POE2의 아틀라스 패시브는 아직 매우 단조로운 편..

조금씩이지만 개선되고 추가되는 모습을 보니,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감이 좀 생겼다.

이외에도 엔드게임에 많은 변화와 개선이 이루어질거라고 한다.

 

 

8. '탑(Tower)'에서도 컨텐츠가 등장

: 현재 POE2의 탑은 귀찮고 반복적인 플레이를 강제해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데,

그 과정에서 루즈함을 좀 덜어낼 수 있게 탑 내에서도 컨텐츠가 추가된다.

근데 그냥.. 탑 없애고 다른 거 해주면 안 될까..?

 

9. 대량의 서포터 젬들 추가

: 분란, 화산 분출, 혹독, 배합, 동정 보조 젬 선공개.

영상의 젬들 말고도 대량의 젬들이 추가되었다고 하니, 이후 공개를 기다려보자.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aNATrvyD8Ag&t=1s

선공개된 보조젬 영상

 

 

10. 고유 아이템 : '비의 인도자(The Bringer of Rain)' , '신념의 망치(The Hammer of Faith)' 추가

- 비의 인도자(투구) : 상체 방어구 사용불가. 양손무기 쌍수로 착용가능

이 아이템도 POE1에서 리폼되어 다시 돌아왔다.

갑옷이 없다는 치명적 단점을, 양손 쌍수라는 장점이 커버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, 지켜봐야 할듯.

비의 인도자 (투구)

 

- 신념의 망치(양손 철퇴) : 10초마다 무작위 성소 버프 1개 획득

좋은 성소효과도 많지만, 없는게 나은 성소도 현재 존재하기 때문에, 애매하다.

아틀라스 패시브의 성소 노드를 찍어 효과를 극대화 해볼 수 있을 것이다.

..어쨌든 성소 버프 자체는 강력하니깐!

신념의 망치 (양손 철퇴)

 

 

 

 

 

마치며...

 

오랜만에 POE2 소식을 가져와 소개 및 리뷰(?)를 해보았는데, 드는 생각은..

'그냥 빨리 하고 싶다.. 재밌겠다아앙ㅇㅇㅇ..!!!' 라는 결론.

 

다들 새 시즌에 맞춰 준비를 해봅시다.

 

4월 5일 오픈런 드가자!